Q1.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작가님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시공의 포풍탕을 연재중인 작가 히밤바라고 합니다.
현재는 시공의 포풍탕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완결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이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Q2. 다른 작가들보다 오래동안 다른 작품으로도 활동하시면서 계속해서 연재를 하고 계시는데,
혹시 작가님의 연재하실 때 힘드셨던 적이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야기를 풀어내고, 그림을 그릴때는 말씀하신 부분처럼 너무나 힘들때가 많이 있습니다.
만화에 대해서 대부분 작업과정들을 잘은 모르시겠지만 왠만한 중노동급으로 힘들때도 있습니다.
항상 마감이 극한으로 아슬아슬하게 되다보니 요즘은 조금 피로한 부분이 있습니다.

Q3. 웹툰 한 편를 그리는데 일주일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일주일이 걸려 마감을 무사히 마치면 잠시 동네 슈퍼마켓에 다녀오는 것 외에는 따로 외출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특별한 날이 있다면 외출을 하는 부분이지만요.
 

마감으로 인해 많이 힘들다는 것이 있긴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 그림을 그리는 것이 무척 재미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일이기도 하지만 유일한 취미이기도 해서 그림을 그릴 때
이 장면에서는 어떤 연출을 할까 어떤 요소를 더해볼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합니다.

Q4. 작품을 연재할 때 즐겁게 만족을 하며 연재를 하고 계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하루 종일 그림을 그리면 그자체로도 행복한 부분입니다.^^
연출하면서 생각하는 것을 직접 그리다보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연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마감이 정해져 있다 보니
마감을 위해 생각을 해두었던 소토리나 특정장면은 넣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Q5. 마지막으로 만화가 지망생들에게 한마디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런말을 다른분들도 하시겠지만요^^
여러분들도 꾸준히 노력을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찾으실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