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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2회 기다려 주세요 작가 : 두다다킁 | 등록일 2023.01.31 | 회차평점 9

흐렸던 하늘이 오늘은 맑게 개였다.
아침 일찍부터 아버지는 여윈 몸으로 짐을 꾸리느라고 서두르는 것이 민망하였다.



어머니가



 

"성원아, 오늘 네가 내 대샌 수고를 해야겠다."
 

하고 일렀으나,
성원이는
 

 


'하루 쯤 안 나가는데, 큰 일이 생길까? 참...'



 

하고 오늘도 그냥 학교로 나가는 어머니가 좀 원망스럽게도 생각되었다.
7월이라 여름날, 아침 햇볕이 창으로 듬뿍 흐른다.


 

성원이는 일어선다.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하여, 멍하니 앉아 있기만 할 수가 없었다.


 

툇마루로 나온다. 아버지의 이마에는 벌써 땀이 방울방울 맺혔다.
그것을 보는 성원의 눈은 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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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 2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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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회차마다 점점 재밌어지고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하고있는거 같아 뿌듯하네요^^
여러분의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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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점 9점 말로 표현할수없는 감동 제가 좋아하는 스토리라 그런지 힐링이 되네요!!

시카짱 | 2024-01-04 16:26:31 | 의견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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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점 9점 기다리지 말껄... 너무 기대를 하였던 제가 바보네요,. 재미있어!!

변사또 | 2024-01-04 16:25:57 | 의견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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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점 9점 기다려주세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잠좀자게...

doldolyi | 2024-01-04 16:25:03 | 의견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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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점 7점 이거 경험담? 왠지 실화같은 내용이네요... 혹시 작가님 경험담.?ㅋㅎ

한버터 | 2024-01-04 15:17:44 | 의견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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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점 8점 다음화을 내놓으시요~ 잘봤습니다...그럼 다음화 부탁해용~

뽕따 | 2024-01-04 15:15:55 | 의견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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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점 8점 굿굿~ 이번꺼 정말 재밌쪄 우해헤

브루스윌리스 | 2024-01-04 15:14:28 | 의견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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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점 9점 이런 작품을.. 이제서야 알게 되나니... 그동안 난 멀 본거야~

개미니 | 2024-01-04 10:24:05 | 의견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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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점 9점 또 기다려야 하네~ 슬프다 이렇게 끝나면 어떻해요 ㅡ.ㅡ;

levid | 2024-01-04 10:22:21 | 의견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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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점 9점 멋지심~ 캐릭터가 너무 인상적이네요

원빈 | 2024-01-04 10:21:21 | 의견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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